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포루투갈어인 매우 좋다라는 뜻인 '따봉'이다. 브라질 음식은 정말 처음이였다. 남미에 가장 유명한 나라이긴하지만, 한번도 접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얼마전 알게된 브라질 친구가 이태원과 고속버스터미널에 브라질 식당이 있다고 해서 한번 도전해보았다. 건물을 정면으로 좌측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따봉브라질은 슈하스코 식당이다. 슈파스코는 뷔페 스타일에 식당인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소세지, 과일 등 최소 5개에서 수십까지 여러개의 음식을 원할때까지 종업원이 가져다 준다. 대부분 브라질 이외에 다른지역에서는 스테이크 집으로 알려져 있다. 브라질 스테이크가 세계에서 제일 맛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다. 친구 피셜이라..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부는 상..